'꽃들은 이렇게 화사하게 피는데 내 맘은 언제피나. 에효.'에 해당되는 글 1건

  1. 2012.04.24 오늘 만난 꽃들. 1
일상+사진2012. 4. 24. 22:29





예상외의 여유시간이 생겨 버스 환승 대신 천천히 걷다 만난 선물 같았던 라일락. 

라일락을 만나면 이제 머릿속에서 장재인의 가로수 그늘 아래 자동재생. 







국회의사당 옆 화단에 피어있던 튤립. 

국회의사당은 조경이 예쁘게 잘 되어있어 벚꽃시즌이 아니라도 산책하기 참 좋다. 

건물 내부가 아닌 이상 자유롭게 출입이 가능한데 이걸 모르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는 사실. 





잎이 다 피어버려 멀리서 보면 그저 그랬지만 가까이 들여다보니 여전히 화사한 벚꽃 .





왕벚나무 꽃잎이 다 떨어져가니 이제 슬슬 존재감을 드러내겠다 싶었던 겹벚꽃나무.











끝. 





'일상+사진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20140420  (0) 2014.04.20
20120628  (5) 2012.06.29
나는 개나리가 더 좋더라  (1) 2012.04.14
응봉산 봄나들이  (3) 2011.04.20
그해 늦가을  (0) 2011.04.20
Posted by 유선♪