좋아요2014. 5. 18. 22:28


삼청동+북촌 산책 중에 더위 피해 커피마실 곳 찾다가 우연히 들어가게 된 팬레코드. 



인디 음반 전용 매장인데다 굿즈도 팔고, 음료도 파는 복합 공간. 

내가 좋아하는 가수들 앨범이 가득가득하다. 




사장님이 저 LP 턴테이블로 무려 배호님의 징글벨을 틀어주셨다. 








3000원만 했어도 냉큼 집어왔을 버스생각.

버스 위치에 따른 장단점 보고 빵터졌다. 




천장이 훌쩍 높아서 시원한 느낌. 





요렇게 쉬어가는 테이블도 있다. 

레모네이드 마셨는데 한 입 딱 먹으면 으흠~ 하고 소리나는 레모네이드였음. 

새콤새콤해♪ 더위를 날려주는 새콤함. 마시쪙.





위치는 종로구 화동 48번지. 코리아 목욕탕 옆. 

5월 말까지 오픈 기념으로 음반 구매하면 음료 무료 행사를 한다고. 



 


Posted by 유선♪