초보여행자2014. 3. 24. 11:26


여행가는 기분 내려고 사먹은 뚱빠와 뚱메.

뚱메는 메로나 녹인 맛이었다. 




춘천역 도착하자마자 걸어서 시내로 고고씽. 

춘천에 왔으니 일단 닭불고기 먹어줘야지. 

아무데서나 먹을 수 있는 철판 닭갈비는 사양한다. 


빨리 먹고 싶은 마음에 손 떨었다. 

사진 흔들린 바람에 작게 올림. 



이건 2년 전에 찍은 잘찍은 사진... 헤헿 






아무 맥락없이 그냥 땡겨서 간 춘천 박물관.



한 바퀴 돌고 뻗음. 



인테리어가 디테일하게 예뻤던 cafe A.

알고보니 국내 최초 파출소를 개조한 까페란다. 느낌 좋음.





까페 마당에 이런 거 있어서 사진 찍고 엄청 좋아함. 




저녁은 시내 돌아다니다가 '' 이라는 중국음식점에서 먹었는데 짱짱 맛있었다.  

나는 탕수육 찍먹파인데 여긴 소스 부어서 나옴. 그래도 맛있었음. 

어두워져서 사진을 제대로 못찍은 게 아쉬울 뿐. 

다음에 춘천 놀러가면 또 가야지. 히힛. 





Posted by 유선♪